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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그대 8회, 김수현 전지현 키스 로맨스 불붙는다
입력 2014-01-10 07:40  | 수정 2014-01-10 08:19
‘별에서 온 그대 김수현과 전지현이 진한 키스를 나눴다.
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천송이(전지현 분)는 도민준(김수현 분)이 자신을 무시한다고 생각했다.
그녀는 도민준에게 사람들 사이엔 케미가 존재하고 난 케미덩어리”라며 자화자찬을 이어갔다.
천송이의 자화자찬에 도민준은 안 취했으면 병원을 가봐라”라며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그의 담담한 태도에 천송이는 더욱 분노하며 내가 기 막히고 화딱지 나는 지점이 이거다. 나는 너 때문에 상담받고 ‘의존성이 강하다는 진단까지 받았다. 그런데 너는 나한테 도자기, 나무, 강아지 이런 걸 떠올리냐”고 울분을 토했다.
내 인생에 이런 일은 처음”이라며 당황하던 그녀는 도민준을 향해 15초만 달라. 내 별명이 15초 요정이다. 그 후에도 내가 여전히 도자기, 나무면 나 무매력인 거 인정하겠다”고 말한다. 이후 도민준과 마주앉은 천송이는 다양한 표정을 지으며 그에게 자신의 매력을 어필했다.
천송이를 바라보고 있던 도민준은 그녀를 끌어당긴 뒤 달콤한 키스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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