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밍아웃'을 선언한 박우식(32)이 Mnet 새 서바이벌 프로그램 '트로스엑스(TROT X)에 도전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 관심이 쏠린다.
박우식은 지난 8일 개인 블로그를 통해 "고민 끝에 엠넷 트로트엑스에 다시 도전해보려고 합니다"는 글을 남겼다. 그는 "지금 열심히 트로트 여러 곡을 연습하고 있다.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지만 또 다른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박우식은 지난 2010년 '슈퍼스타K2' 서울 지역 예선에서 자신을 동성애자라고 소개해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그는 당시 실력 부족으로 탈락했다.
'트로트엑스'는 트로트를 대표하는 뮤지션과 타 장르를 대표하는 뮤지션 2명이 한 팀을 이뤄, 이들이 선발한 일반인 참가자와 드림팀을 구성해 다른 팀과 경쟁을 펼치게 되는 방식이다. 우승 상금 5억원이 걸려 있다. 현재 참가자를 모집 중이며, 올해 상반기 중 방송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fac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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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식은 지난 8일 개인 블로그를 통해 "고민 끝에 엠넷 트로트엑스에 다시 도전해보려고 합니다"는 글을 남겼다. 그는 "지금 열심히 트로트 여러 곡을 연습하고 있다.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지만 또 다른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박우식은 지난 2010년 '슈퍼스타K2' 서울 지역 예선에서 자신을 동성애자라고 소개해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그는 당시 실력 부족으로 탈락했다.
'트로트엑스'는 트로트를 대표하는 뮤지션과 타 장르를 대표하는 뮤지션 2명이 한 팀을 이뤄, 이들이 선발한 일반인 참가자와 드림팀을 구성해 다른 팀과 경쟁을 펼치게 되는 방식이다. 우승 상금 5억원이 걸려 있다. 현재 참가자를 모집 중이며, 올해 상반기 중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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