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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희, 송혜교가 혼자 동아리에 왔었는데…"둘이 아는 사이였어?"
입력 2014-01-09 11:47 
사진=해당 방송 캡처/드라마 '파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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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희가 송혜교 학창시절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허태희는 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라스)에서 "내가 단대부고를 나왔다. 당시 송혜교가 교복 CF를 찍어서 유명했다"고 말했습니다.

허태희는 "은광여고 2학년은 이진이 얼짱이었고 1학년은 송혜교가 유명했다"고 당시에도 유명했던 송혜교 미모를 증언했습니다.

김국진은 "송혜교가 고1 때 나와 컴퓨터 광고를 찍었다"며 '밤새지 말란 말이야'라는 유행어를 했습니다.

허태희는 "우리 동아리가 유명해서 송혜교가 혼자 왔는데 난리가 났다. 방명록을 적을 때 삐삐번호를 적고 갔는데 그 종이를 찢어서 남자들이 서로 가지려고 했다"고 송혜교의 인기를 증언했습니다.

허태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허태희, 송혜교와 둘이 아는 사이였어?" "허태희, 과거에는 허승재였지!" "허태희, 과연 송혜교가 당신을 알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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