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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앞둔 ‘예쁜 남자’, 시청률 요지부동…동시간대 꼴찌
입력 2014-01-09 10:10 
사진= 예쁜 남자 포스터
[MBN스타 김나영 기자] 마지막회를 앞두고 있는 KBS2 수목드라마 ‘예쁜 남자의 시청률이 요지부동이다.

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예쁜 남자의 시청률은 4.0%(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3.9%보다 0.1% 포인트 상승한 수치지만, 여전히 동시간대 꼴찌 성적이다.

이날 ‘예쁜 남자에서는 김보통(아이유 분)에게서 진정한 사랑을 알게 된 독고마테(장근석 분)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독고마테는 결국 나홍란(김보연 분)의 협박에 김보통에 이별을 선언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와 MBC ‘미스코리아의 시청률은 각각 24.1%, 7.4%를 기록했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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