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환자 의료비 부담률 전체의 42%"
입력 2007-01-07 18:17  | 수정 2007-01-07 18:17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환자의 의료비 부담률이 다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전국 450개 의료기관을 조사한 결과, 환자가 부담하는 금액은 전체 진료비의 42%에 달했습니다.
이는 2005년을 기준으로 한 것으로 전년도인 2004년에 비해 환자부담률이 입원은 2.6%P, 외래는 1.5%P 낮아졌습니다.
특히 중증 질환자에 대한 보험 확대의 영향으로 암은 본인 부담률이 33.9%로 전년도보다 16.5%P나 줄었고, 고액환자일수록 본인 부담의 감소폭이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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