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소비자연맹은 "생명보험사 상장자문위원회의 상장안이 생보사 입장만 대변하는 편파적인 결론"이라며 상장자문위를 재구성해 새로운 상장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보험소비자연맹은 성명을 내고 "자문위는 생보사들이 계약자에게 배당을 적정하게 되돌려 줬다고 주장하지만 그동안 생보사가 실시한 배당은 충분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계약자 권익을 무시하고 무리하게 상장을 추진한다면 정부와 국회 등을 통해 상장안의 부당성을 알리고 법적 투쟁도 벌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보험소비자연맹은 경실련 등 시민단체와 함께 내일 오전에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새 상장안 마련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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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소비자연맹은 성명을 내고 "자문위는 생보사들이 계약자에게 배당을 적정하게 되돌려 줬다고 주장하지만 그동안 생보사가 실시한 배당은 충분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계약자 권익을 무시하고 무리하게 상장을 추진한다면 정부와 국회 등을 통해 상장안의 부당성을 알리고 법적 투쟁도 벌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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