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금감원 직원들 김 부원장 탄원서 내기로
입력 2007-01-07 15:47  | 수정 2007-01-07 15:47
금융감독원 직원들은 김중회 부원장이 구속될 경우 파장을 우려하며 구속영장 발부에 신중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는 탄원서를 내일 법원에 내기로 했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김 부원장을 위한 탄원서를 내기로 했다"면서 "벌써 300명이 넘는 직원이 서명했다"고 말했습니다.
금감원 직원들은 오늘 휴일인데도 출근해 사태 파악에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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