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안 아픈 주사' 나온다…바늘 대신 피부 통해 투여
입력 2014-01-08 17:37 
미국과 일본의 의료기기 회사들이 통증이 거의 없는 주사 기술을 잇달아 실용화한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3M은 미세한 바늘을 피부에 붙이면 약이 체내로 투여되는 기술을 개발해 이미 임상시험에 착수했고 수년 내 기술을 실용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일본의 의료기기 회사 닛토덴코는 바늘 대신에 열을 가해 피부를 통해 약이 투여되는 의료기기를 개발해 2020년 시판할 예정입니다.
환자 고령화 등으로 간편하게 투약할 수 있는 요구가 점점 높아지는 점을 고려할 때 앞으로 이러한 주사 기술 개발이 가속화 될 것으로 신문은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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