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중동 자원부국들, 한국의 중장년 고급인력 찾는다!
입력 2014-01-08 16:46 
중동국가들이 중·장년 고급인력을 채용하고자 대규모 구인사절단을 한국에 파견합니다.

 8일 코트라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오만 등 3개국 정부·대학·공기업으로 구성된 '중동구인사절단'이 방한해 9∼12일 나흘간 채용 활동을 합니다.

 사절단에는 연매출 900억달러 규모의 카타르석유공사, 중동지역 최고 명문으로 꼽히는 사우디아라비아 킹사우드국립대 등이 포함됐습니다.

 채용 대상과 규모는 교수 50명, 의료인력 25명, 엔지니어링 30여명 등입니다.

중동국가들은 과거에 주로 서방 출신의 고급인력을 채용해왔으나 점점 활용할 수 있는 인력 풀이 감소함에 따라 아시아지역으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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