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북부 9일 자정을 전후로 강추위…한파 비상
입력 2014-01-08 15:24 

'한파''맹추위' '강추위'
포근했던 날씨가 9일 자정을 전후로 빠르게 추워져 경기북부지역 아침 출근길 맹추위가 예상된다.
8일 동두천·파주기상대에 따르면 9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3도에서 영하 11도 분포로 예상된다.
지역별로는 양주·파주 영하 13도, 포천·가평·연천 영하 12도, 동두천·의정부·고양·남양주 영하 11도까지 수은주가 내려가겠다.
낮에도 기온은 크게 오르지 않아 영하권에 머무르겠다.

파주 영하 4도, 동두천 영하 3도 등 대부분 지역이 영하 3∼4도로 전망된다.
초속 5m의 북서풍도 예보돼 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추위는 모레인 10일까지 이어지다가 주말인 11일부터 평년기온을 회복하겠다.
[매경닷컴 속보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