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작곡가 황상훈, 양성애자 커밍아웃 선언
입력 2014-01-08 15:14 
‘황상훈 커밍아웃
작곡가 황상훈(아름다운 청년·24)이 양성애자라고 커밍아웃했다.
황상훈은 7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고등학생 때 처음 자신의 성 정체성에 갈등을 느꼈다며 사실 나는 양성애자”라고 고백했다.
황상훈은 아름다운 청년이라는 이름으로 ‘제2연평해전 전사자를 위한 추모곡을 만든 작곡가다.
또 2011년 의경으로 복무하던 중 집단자살로 속인 후 네 명을 모두 죽이려고 한 용의자를 잡아 대구 서부경찰서장으로부터 표창을 받기도 했다.
황상훈 커밍아웃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황상훈 커밍아웃, 이게 무슨 일이지?” 황상훈 커밍아웃, 당황스럽다” 황상훈 커밍아웃, 양성애자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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