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학 편입학 '바늘구멍'
입력 2007-01-07 09:32  | 수정 2007-01-07 09:32
2007학년도 대학 정시모집에 이어 진행되고 있는 편입학 모집 원서접수 결과 대부분 대학이 경영, 영문, 약학, 언론, 예체능계열에서 치열한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영편입학원과 각 대학에 따르면 현재까지 원서접수를 마감한 대학들의 최종 경쟁률이 수십 대 1에 달해 대학 편입문이 '바늘구멍'임을 실감케 했습니다.
원서접수를 마감한 서울 대학들의 일반편입 최종 경쟁률은 서강대 42.11대 1을 비롯해 국민대 32.72대 1, 성균관대 31.87대 1, 건국대 31.32대 1, 명지대 27.22대 1, 한국외국어대 24.87대 1, 고려대 21.34대 1, 이화여대 16.94대 1, 연세대 13.15대 1 등을 기록했습니다.
계열ㆍ전공별로는 경영, 영문, 약학, 언론, 예체능계열 등에 가장 많은 지원자가 몰려 평균 30~50대 1, 최대 100대 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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