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아인 김희애 ‘밀회’ 출연…정통 로맨스 그린다
입력 2014-01-08 14:36 
유아인 김희애, 배우 유아인이 새 월화드라마 ‘밀회’ 출연한다. 사진= MBN스타 DB
유아인 김희애

배우 유아인이 새 월화드라마 ‘밀회 출연한다.

유아인은 오는 3월 첫 방송 예정인 ‘밀회에서는 김희애와 호흡하며 40대 여자와 20대 초반 남자의 파격적이고 정통 로맨스 연기를 선보인다.

유아인은 극중 가난한 피아노 천재 선재로 분해 교양 있고 세련된 예술재단 기획실장 역의 김희애와 연상연하 멜로를 그린다.

유아인의 소속사는 ‘‘베테랑의 출연을 먼저 결정짓긴 했지만 ‘밀회의 모티브가 된 도쿄타워의 컨셉에 오래전 부터 관심을 보여 온 유아인의 의지가 이번 결정에 크게 작용했다. 또한 안판석 감독과 정성주 작가 그리고 일찌감치 상대역으로 출연을 확정한 김희애에 대한 남다른 믿음이 주변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과감히 선택한 힘이 됐다”고 밝혔다.

한편, 유아인은 지난해 ‘완득이 이한 감독의 신작 ‘우아한 거짓말의 촬영을 마쳤으며, 배우 정유미와 함께 한 애니메이션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의 더빙을 참여했다. 두 영화 모두 상반기에 관객들을 찾는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