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교 학급당 학생수 10년새 20명 감소
입력 2007-01-07 09:27  | 수정 2007-01-07 09:27
서울 시내 고교의 학급당 학생수가 지난 10년새 20명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이 발간한 '서울교육통계연보'에 따르면 서울 시내 각 고교의 학급당 학생수는 1996년 51.7명에서 2006년에는 33.2명으로 줄었습니다.
서울 고교의 학급당 학생수는 1997년52.4명을 정점으로, 99년 49명으로 줄어든 데 이어 2002년 36.1명 등 해마다 줄고 있습니다.
한편 중학교의 학급당 학생수는 35.3명, 초등학교는 32명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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