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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화 정우앓이 "붉은 가족도 봤을까?" 김유미는 어쩌고…대박!
입력 2014-01-08 14:22 
사진=영화 '붉은 가족'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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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시크릿의 한선화가 배우 정우에 대한 사심을 드러냈습니다.

한선화는 지난 7일 방송된 '1대 100'에 출연해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인기몰이를 한 정우에게 푹 빠져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날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한선화는 "쓰레기 오빠 정우 씨"라고 대답하며 "너무 좋아요 어떡해요?"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한선화는 "제가 고향이 부산이라 그런지 정우 씨가 드라마에서 고아라 씨한테 말하는 게 저한테 하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게 한다"며 "내가 오빠의 동생인 것 같은 착각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한선화는 마지막으로 정우에게 "오빠야, 나도 오빠야 동생 하면 안 되나?"라고 영상편지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정우가 출연한 영화 '붉은 가족'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남파된 네 명의 간첩들이 남한의 평범한 가족으로 위장해 활동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입니다.

특히 배우 김유미와 정우는'붉은 가족'에 함께 출연하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습니다.

네티즌들은 "붉은 가족 정우 김유미, 붉은 가족 못봤는데 정우 나온다니까 보고싶어지네" "붉은 가족 정우 김유미, 김유미 부럽다" "붉은 가족 정우 김유미, 둘이 여기서 만났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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