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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손보, `택시 안심 서비스` 선봬
입력 2014-01-08 14:13 

지난해 업계 최초로 NFC(근거리 무선통신) 기술이 적용된 'LIG매직터치' 서비스를 선보인 LIG손해보험이 '택시 안심 서비스' 기능을 추가로 선보인다.
LIG손보는 8일 NFC 칩이 부착된 택시에서 고객이 스마트폰을 활용해 택시의 차량정보와 탑승시간을 조회·전송할 수 있는 택시 안심 서비스 기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택시 안심 서비스란 택시 좌석에 부착된 NFC 칩에 스마트폰을 갖다 대면 어플리케이션(앱)이 자동 구동돼 탑승한 택시의 정보가 이용자가 지정한 가족이나 지인에게 문자로 전송되는 서비스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지자체가 개발한 별도 앱을 설치해야 하지만 LIG손보의 자동차보험에 가입해 있는 LIG매직터치 사용자라면 별도의 추가 설치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LIG매직터치 서비스는 앱 설치 하나로 NFC 기술을 활용해 사고차량의 현재위치와 보험 가입정보를 보험사로 자동 전송하고 배정된 출동직원과 처리 경과 등의 정보를 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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