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군 복무기간 단축 검토 발표에도 불구하고 올 첫 입소인원은 계획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지난 2일 올해 처음으로 육군훈련소와 102·306보충대를 통해 입소한 장정은 3천350명으로, 육군에서 병무청에 요청한 인원 3천150명을 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청와대의 발표에도 입영자들이 동요하지 않고 있음을 보여준 지표라며 애초 우려했던 입영 연기 사태는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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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지난 2일 올해 처음으로 육군훈련소와 102·306보충대를 통해 입소한 장정은 3천350명으로, 육군에서 병무청에 요청한 인원 3천150명을 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청와대의 발표에도 입영자들이 동요하지 않고 있음을 보여준 지표라며 애초 우려했던 입영 연기 사태는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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