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에일리. 신곡 뮤비서 엠블랙 이준과 연인으로 ‘입맞춤’
입력 2014-01-08 10:45 
가수 에일리와 엠블랙 이준이 뮤직비디오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춰 눈길을 끌고 있다.
[MBN스타 박정선 기자] 가수 에일리와 엠블랙 이준이 뮤직비디오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춰 눈길을 끌고 있다.

에일리는 지난 6일 공개한 신곡 ‘노래가 늘었어 뮤직비디에서 엠블랙 이준과 함께 연인사이로 출연해 실제 연인 사이를 방불케 하는 연기를 선보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뮤직비디오를 통해 처음 호흡을 맞추게 된 에일리와 이준은 첫 인사를 나누자마자 애정신을 촬영하게 되어 어색함에 연신 NG를 냈다. 하지만 이내 애틋한 연기부터 가슴 아픈 이별까지 섬세한 감정연기를 펼쳐 제작진의 극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에일리의 신곡 ‘노래가 늘었어 뮤직비디오는 함께 음악을 하며 사랑을 키우던 에일리와 이준이 이별을 하게 되고 훗날 성공을 한 에일리가 가슴 아팠던 지난날을 씁쓸히 회상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에일리는 첫 만남부터 애정신을 촬영하게 되어 많이 당황했는데, 연기 경험이 많은 이준이 촬영 내내 많은 도움을 줬다. 덕분에 어색함도 금방 잊고 진지하게 몰입할 수 있었고, 즐겁게 촬영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노래가 늘었어는 휘성 작사·작곡의 록발라드 곡으로 발매 직후 멜론, 벅스, 엠넷, 올레뮤직 등 국내 주요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한편 에일리는 8일 MBC뮤직 ‘쇼 챔피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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