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포스코건설·전국재해구호협회, 라오스에 사랑의 물품 전달
입력 2014-01-08 10:06 
지난 7일 포스코건설 라오스 남릭 수력발전소 현장 김상준 소장(가운데 왼쪽)과 캄썬 순싸완 폰홍군 부군수(가운데 오른쪽)이 전달식을 갖는 모습. [사진: 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과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공동으로 해외에서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
이와 관련하여 포스코건설은 지난 7일 라오스 수도 비엔티엔시 북쪽에 위치한 폰홍군을 방문해 지역 소외계층에 이불, 운동화 등 생필품 6천5백여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곳은 포스코건설이 해외에서 수주한 첫 수력발전사업인 남릭 수력발전소 현장이 위치한 곳으로, 지난 2012년 12월 수주해 공사가 한창 진행 중 이다.
이날 깜썬 순싸완 폰홍군 부군수는포스코건설과 희망브리지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의 마음이 지역주민들의 마음속 깊게 남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연을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해외 소외계층 지원의 일환으로 포스코건설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지난 2011년부터 베트남과 칠레, 페루, 라오스에 컨테이너 총 4대 분량(2만여점, 16만4천달러 상당)의 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매경닷컴 조성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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