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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배드민턴 레전드의 불꽃 튀는 대결에 시청률도 상승
입력 2014-01-08 09:48 
사진=KBS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캡처
[MBN스타 남우정 기자] ‘우리동네 예체능이 변함없이 화요일 예능 1위 자리를 지켰다.

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은 전국 기준 8.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회 방송이 기록한 7.9%보다 0.2%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우리동네 예체는은 ‘배드민턴 리턴즈-올스타 슈퍼매치로 꾸며져 박주봉, 이동문, 이용대, 유연성 등의 선수들이 출연해 불꽃 튀는 대결을 펼쳤다.

청팀과 홍팀으로 나눠지면서 ‘예체능 팀도 강호동과 이만기를 주축으로 팀을 나눴다. 게스트로 출연한 2PM 닉쿤은 변함없는 배드민턴 실력을 뽐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레전드로 출연한 박주봉, 이동문 등은 개그맨 뺨치는 입담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과거 선수시절 비하인드 스토리와 격이 없는 폭로를 해 웃음을 선사했다.

하지만 승부의 세계에선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였다. 선수 시절 동료였던 하태권 코치와 이동수 코치의 실제 올림픽 경기 못지않는 대결을 펼쳐 손에 땀을 쥐게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PD수첩는 5.4%, SBS ‘심장이 뛴다는 3.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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