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안산 고교 결핵환자 11명 추가 발생
입력 2007-01-07 07:12  | 수정 2007-01-07 07:12
지난해 결핵환자가 잇따라 집단발병해 문제가 됐던 경기도 안산의 한 고교에서 최근 11명의 환자가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경기도교육청과 안산시 상록보건소에 따르면 지난달말 안산 A고교에서 학생 20명이 결핵의심 증세를 보여 정밀검진한 결과 11명이 결핵환자로 최종 판명됐습니다.
보건소는 A고교 학생들에 대해 주기적으로 이동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정확한 발병 원인과 감염 경로를 밝혀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