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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 임수정 사건 “일본선수에게 절대로 질 수 없어”
입력 2014-01-08 07:22 
윤형빈 임수정 사건, 윤형빈 임수정 사건.
윤형빈 임수정 사건.

윤형빈 임수정 사건이 화제다.

지난 6일 로드FC에 따르면 연예인 2호 종합격투기 선수 윤형빈은 타카야 츠쿠다와 오는 2월 9일 경기를 치른다.

윤형빈과의 경기를 앞두고 타타야 츠쿠다는 자신의 SNS에 로드FC에서의 데뷔 전은 정말 영광이다. 상대가 연예인 이라는데 종합격투기를 우습게 보는 것 아닌가. 한국인에게는 질 수 없다. 일본인의 힘을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윤형빈 역시 나이 어린 일본 선수에게 이런 말을 전해 들으니 (임수정 선수 사건) 그때 당시 편치 않았던 감정이 다시 살아나는 것 같다. 나 역시 마찬가지로 일본선수에게 절대로 질 수 없다”라고 대응하며 치열한 경쟁을 선포했다.

경기 전부터 서로를 겨냥한 말로 관심을 모은 윤형빈과 타카야 츠쿠다는 서울 올림픽 홀에서 경기를 진행하며 이 소식은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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