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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회복’ 아구에로, 1월 내 복귀
입력 2014-01-08 05:56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종아리를 다쳤던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체스터 시티)가 빠르게 회복 중으로 복귀일이 머지않았다.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은 8일(이하 한국시간) 아구에로의 복귀시기를 묻는 질문에 1월 안으로 돌아온다”라고 밝혔다.
맨시티의 주전 공격수인 아구에로는 올 시즌 20경기에 출전해 19골(프리미어리그 13골)을 터뜨렸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14일 아스날전에서 종아리 부상으로 교체 아웃됐다.
페예그리니 감독은 당시 최대 8주 동안 뛰기 어렵다”라고 말해, 장기 결장이 예상됐다. 내달 열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바르셀로나와의 16강 1차전 출전도 불투명했다.
하지만 몸 상태가 좋아지면서 아구에로의 복귀가 앞당겨졌다. 페예그리니 감독은 아구에로는 부상에서 회복돼 훈련을 하고 있다”며 이달 안으로 복귀 무대를 가질 것이라고 전했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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