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염동연 선도탈당 공식화
입력 2007-01-06 15:42  | 수정 2007-01-06 15:42
노무현 대통령의 측근인 열린우리당 염동연 의원은 2월 14일 전당대회 이전 선도탈당을 결행하겠다는 뜻을 공식화했습니다.
태국을 여행중인 염 의원은 연합뉴스와 인터뷰를 통해 "통합신당의 물꼬를 트기 위해 선도탈당을 결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염 의원은 "모든 세력이 기득권을 포기하고 '헤처모여'를 해야 한다"며 "당을 지키겠다는 사람은 존중해주고 갈라선 뒤에 통합이란 큰 길에서 다시 만나면 된다"고 말해 '헤쳐모여'식 통합신당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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