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한 낮 전국 1도 ~ 5도
입력 2007-01-06 09:00  | 수정 2007-01-06 12:17
오늘과 내일 바깥 활동 하신다면 각별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많은 눈과 비, 빙판길까지도 좀 생각을 하시고 움직이셔야겠는데요. 지금 서울 경기지역과 강원 산간지역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눈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방금 전 김포와 포천, 의정부를 비롯한 경기 북부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가 됐는데요. 오늘 하루종일 전국이 흐리고 눈과 비가 계속 내리겠습니다. 특히 서해안, 강원 산간지역에 최고 15cm가량의 많은 눈과 15mm미만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경기북부지역에 내려진 대설특보는 오늘 서울과 경기, 서해안과 강원 산간지역에도 확대 발효되겠습니다. 지금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군산과 목포를 비롯한 호남 지역에 강풍 주의보가 발효중이고 서해와 남해상으로는 풍랑주의보도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 폭설과 강풍으로 인한 피해 없도록 주의를 기울이셔야겠습니다.

구름모습보시겠습니다. 눈비구름이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중북부지역만 지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서해안지역부터 다시 비구름이 발달하겠습니다. 오늘 오후늦게나밤 , 북서쪽 지역부터 구름이 걷히겠습니다.

자세한 오늘 날씨입니다. 오늘 전국이 흐리고 눈과 비가 내리겠습니다.

다음은 현재 기온 보시겠습니다. 서울 0도를 비롯해 청주 2도, 전주와 대구가 4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조금 더 높은데요.

하지만 한 낮에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소한 추위가 시작되겠습니다. 서울은 1도에 머무르겠고 청주와 전주도 3도를 기록해 어제보다 5도 이상 낮아지겠습니다.

주간날씨 살펴보면 흐린 하늘은 내일 오전부터 점차 맑아지겠습니다. 하지만 하늘이 맑아지면서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과 화요일 서울은 영하 10도 가까이 떨어지면서 아침 출근길이 꽁꽁 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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