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민주당 지도부, 부시에 이라크전 종전 촉구
입력 2007-01-06 10:42  | 수정 2007-01-06 10:41
미국 의회의 새 민주당 지도부는 '새로운 이라크 전략' 발표를 준비 중인 조지 부시 대통령에게 지금은 전쟁을 끝낼 때라는 서한을 보냈습니다.
해리 레이드 신임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와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이 서한에서 부시 대통령에게 이라크전과 관련해 미군 병력을 4개월에서 6개월 안에 단계적으로 재조정하도록 촉구했습니다.
이라크 주둔 미군은 현재 14만명에 달하며, 부시 대통령은 다음 주 이라크 문제에 대한 국민적 지지를 구하기 위해 새 이라크 전략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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