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6자회담 이달 중 재개 가능"
입력 2007-01-06 01:12  | 수정 2007-01-06 01:12
미 국무부는 북핵 6자회담이 이번달 하순께 중국 베이징에서 재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남북한과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북핵 6자회담 참가국들은 지난 달 18일부터 22일까지 베이징에서 13개월만에 6자회담을 재개했지만 구체적인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습니다.
앞서 미국을 방문중인 송민순 외교장관은 워싱턴 특파원들과의 간담회에서 "미국이 파격적인 제안을 북한에 내놓은 상태"라면서 "한미 양국은 지금이 아주 중요한 시점으로 보고 있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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