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aT, 중국 시장 개척 '대장금 프로젝트' 추진
입력 2014-01-07 07:25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가 중국 농식품시장 개척을 위해 '대장금 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거점 확대, 물류인프라 확보, 권역별 마케팅 등이 대장금 프로젝트의 주요 내용입니다.
농수산식품공사는 쓰촨성 청두에 해외수출센터를 신설하고 칭다오 수출전진기지 건립을 완료하는 등 중국 내륙시장에 거점기지를 확보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권역별 특성을 반영한 한국 농식품 종합 박람회 개최, 신규시장 개척을 위한 안테나숍 운영 등 신규시장 개척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현지 판촉전과 박람회 참가 등 기존 마케팅 사업도 강화할 방침입니다.
김재수 aT 사장은 우리 농식품의 수출 확대를 위해서는 중국, 동남아 등 중화권 시장 진출에 나설 필요가 있다며 농식품부도 중국 시장 수출 확대 정책을 펴는 만큼 다른 부처와 함께 중국 수출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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