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호텔이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25년간 임대중인 서울 힐튼호텔 23층 펜트하우스를 비워달라는 소송을 냈습니다.
서울 힐튼호텔의 소유주인 씨디엘호텔코리아는 대우개발이 힐튼호텔을 소유했던 지난 1999년, 김 전 회장에게 호텔 23층을 2024년까지 임대하기로 한 계약은 터무니 없이 싼 가격에 체결된 불공정거래라고 주장했습니다.
씨디엘측은 가장 전망이 뛰어난 펜트하우스를 하루 임대료 328원에 임대한 것은 회사에 손해를 입히는 배임으로, 계약 자체가 무효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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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힐튼호텔의 소유주인 씨디엘호텔코리아는 대우개발이 힐튼호텔을 소유했던 지난 1999년, 김 전 회장에게 호텔 23층을 2024년까지 임대하기로 한 계약은 터무니 없이 싼 가격에 체결된 불공정거래라고 주장했습니다.
씨디엘측은 가장 전망이 뛰어난 펜트하우스를 하루 임대료 328원에 임대한 것은 회사에 손해를 입히는 배임으로, 계약 자체가 무효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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