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은 '2014 메트라이프 세계배드민턴연맹 월드 슈퍼시리즈'의 타이틀 후원사로 글로벌 금융그룹인 메트라이프가 선정됨을 기념하는 행사로, '메트라이프와 함께하는 배드민턴' 동호인 대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메트라이프생명은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koreametlife)을 통해 '우리나라 출전선수 응원 댓글 달기'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서울 강동구 일자산 배드민턴 전용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지역 배드민턴 동호회 36개 혼합복식팀이 참가해 열띤 응원전 속에 동호인들의 숨은 기량이 펼쳐졌다.
특히 출전 동호인들은 팀 동료와 호흡을 맞춰 날렵한 스매싱과 셔틀콕 스피드를 선보여 관람객의 감탄을 자아냈으며 결승전의 열기는 선수권대회 못지않은 긴장감과 환호가 가득했다.
각 급수별 순위 입상자 시상식에 이어 진행된 친선교류전에는 국가대표 김사랑, 장예나 두 선수와 동호인 팀의 대결 이벤트도 벌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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