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왕가네 식구들이 시청률 40%를 돌파하는 위력을 보여줬다.
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KBS2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은 전국 기준 40.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회 방송이 기록한 36.2%보다 4.5%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지난해 12월 29일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인 40.0%를 경신했다.
불륜, 납치 자작극, 며느리 오디션 등 자극적인 소재로 뭇매를 맞아왔던 ‘왕가네 식구들이지만 중독성 강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끌어들인 것으로 보인다.
이날 ‘왕가네 식구들에선 왕돈(최대철 분)과 영달(강예빈 분)이 결혼 후 신혼 생활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가운데 영달은 손윗동서인 이앙금(김해숙 분)과 마찰을 벌이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영된 SBS ‘열애는 7.5%, MBC ‘사랑해서 남주나는 12.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KBS2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은 전국 기준 40.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회 방송이 기록한 36.2%보다 4.5%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지난해 12월 29일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인 40.0%를 경신했다.
불륜, 납치 자작극, 며느리 오디션 등 자극적인 소재로 뭇매를 맞아왔던 ‘왕가네 식구들이지만 중독성 강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끌어들인 것으로 보인다.
이날 ‘왕가네 식구들에선 왕돈(최대철 분)과 영달(강예빈 분)이 결혼 후 신혼 생활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가운데 영달은 손윗동서인 이앙금(김해숙 분)과 마찰을 벌이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영된 SBS ‘열애는 7.5%, MBC ‘사랑해서 남주나는 12.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