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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 눈물, '누드사진 사건' 논란! 전남친 "난 유포자가 아니다"…고백!
입력 2014-01-05 13:26 
사진=해당영상캡처


에일리 눈물 에일리 사건

에일리 눈물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신년특집 더 라이벌 1편이 그려졌습니다.

에일리와 효린은 각각 1990년대 라이벌인 신승훈의 ‘미소 속에 비친 그대와 김건모의 ‘첫사랑을 선곡해 무대에 올랐습니다.

에일리는 파워풀한 효린의 무대에 이어 두 번째 무대를 꾸몄습니다.


그는 자신이 힘들었을 때 응원해준 팬들에게 이 노래를 바치고 싶다며 진정성을 담아 노래했했고 노래가 끝날 무렵엔 눈물을 쏟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바로 최근 붉어진 ‘누드 사진 유출 사건 때문입니다.

작년 말, 에일리로 추정되는 여성의 누드사진이 미국 사이트 올케이팝에 올라왔고 결국 에일리로 밝혀져 큰 파장을 낳았습니다.

에일리 소속사 측은 당시 사진이 속옷모델 제안을 받아 카메라테스트 명목으로 찍은 누드사진이었다고 해명했지만 에일리는 곧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사진을 전 남친에게 보내 상의를 했다는 것. 이어 그의 전 남자친구가 한 언론사에 그녀의 사진을 팔려고 했던 사실이 드러났고 그녀의 사진을 유포한 장본인으로 그녀의 전 남자친구가 지목됐습니다.

그러나 에일리의 전 남자친구는 ‘한밤과 인터뷰에서 자신은 유포자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저희(올케이팝)한테 이메일이 왔다. 저희한테 이메일이 들어온 의도가 있었으니까 저도 한번 사진을 사고팔수 있나 확인하고 싶어서 순수하게 물어보고 싶었던 겁니다. 다른 의도는 전혀 없었습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에일리 눈물 에일리 사건을 접한 누리꾼들은 에일리 눈물, 나같았음 무서워서 나오지도 못했을거야” 에일리 눈물, 쿨하게 다시 일어서는 모습 보기 좋다” 에일리 눈물, 에일 리가 무슨 죄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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