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옥택연 사과, JYP 향해 했던 쓴소리…"정말 그랬어?" 어쨌길래!
입력 2014-01-04 15:18 
사진=스타투데이/옥택연 트위터

'옥택연' '오택연 사과'

옥택연 사과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4일 옥택연은 자신의 트위터에 "제가 회사의 경영에 관해 공개적으로 글을 쓴 게 부적절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JYP가 최고의 회사가 될 수 있다는 애정과 열정이 과해 쓴 글로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회사와 더욱 잘 소통하며 열심히 노력하는 옥택연이 되겠습니다"라는 글로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앞서 옥택연은 자신의 소속사 JYP를 향해 "돕지도 않고 관리도 하지 않은 사람이 승진했다고 하면 내 옆에서 돕고 관리해준 분들은 뭐가 되는 것이며, 이해 가능한 선택을 한 것인가. 회사에 연예인으로서 있는 나도 이해 못하는 회사를 팬들은 이해해 줄 것인가. 2014년 JYP는 지금 개혁이 필요하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어 "출퇴근 시간만 찍는 것이 아닌 일할 맛 나는 회사로 거듭날 필요가 있다. 엔터테인먼트 회사로서 다니는 사람이 엔터테인되지 않는데 어떻게 대중을 만족시킬 수 있겠는가? 3대 기획사니 뭐니 이름을 중요시하지 말고 내실을 다져야 할 시간이다. 우리 회사가 2014년도 다시 한 번 더 최고를 노린다면 그것은 프로듀서의 힘뿐만이 아닌 회사직원분들의 힘이 아닐까라고 생각해본다"고 덧붙여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옥택연 사과에 누리꾼들은 "옥택연 사과, 이런 일이 있었구나" "옥택연 사과, 이게 무슨일이야?" "옥택연 사과, 좀더 고심했으면 좋았을 걸"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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