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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 ‘백년의 신부’ 출연…이홍기 친동생 역
입력 2014-01-03 10:50 
사진제공 = FNC엔터테인먼트
[MBN스타 김나영 기자] 배우 정해인이 ‘백년의 신부에 캐스팅 됐다.

오는 2월 방송 예정인 TV조선 드라마 ‘백년의 신부(극본 백영숙, 연출 윤상호)에 정해인이 최강인 역할로 캐스팅 됐다. 최강인은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아이돌 가수로 태양그룹의 후계자 최강주(이홍기 분)의 친동생이다.

이홍기를 두고 양진성과 삼각관계를 형성할 장아영을 짝사랑하는 캐릭터로, 드라마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정해인은 88년생 신인 배우로 작품을 준비하는 중에 지난 7월 AOA(에이오에이) ‘모야(MOYA) 뮤직비디오로 먼저 얼굴을 알리게 됐다.

‘백년의 신부를 통해 첫 드라마 연기에 도전하는 정해인은 아이돌 가수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춤과 노래 연습에도 매진하고 있다. 첫 드라마 출연인 만큼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백년의 신부는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인 태양그룹 장자에게 시집오는 첫 번째 신부는 모두 죽는다는 백 년 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재벌가의 저주를 둘러싼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2월 방송 예정이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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