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와 디아블로 등 인터넷 게임 아이템을 불법으로 생산한 뒤 이를 팔아 거액의 돈을 빼돌린 일당이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는 지난 2011년부터 2년간 국내와 중국에서 비정상적으로 게임 아이템을 만들어 되팔아 77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게임 환전업자 40살 박 모 씨등 3명을 구속기소했습니다.
박 씨등은 일명 '오토프로그램'을 이용해 게임 아이템을 만들어 온라인에서 판 뒤, 50여 개의 대포통장을 통해 돈을 인출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선한빛 / sunhanbit7@gmail.com ]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는 지난 2011년부터 2년간 국내와 중국에서 비정상적으로 게임 아이템을 만들어 되팔아 77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게임 환전업자 40살 박 모 씨등 3명을 구속기소했습니다.
박 씨등은 일명 '오토프로그램'을 이용해 게임 아이템을 만들어 온라인에서 판 뒤, 50여 개의 대포통장을 통해 돈을 인출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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