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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토토] 배구팬, ‘우리카드, LIG에 우세한 경기 예상’
입력 2014-01-03 10:27 
배구팬들이 우리카드의 우세를 점쳤다. 사진=MK스포츠 DB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4일(토) 열리는 2013-2014시즌 V-리그 우리카드-LIG전을 대상으로 하는 배구토토 매치 2회차 게임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배구팬들은 우리카드가 LIG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했다.
1~3세트 승리팀과 점수차를 맞히는 배구토토 매치 게임에서 세트별 예상 승리팀은 1세트 우리카드 승리(62.63%), 2세트 LIG 우세(50.06%), 3세트 우리카드 승리(58.95%)로 나타나 1, 3세트 우리카드가, 2세트는 LIG가 우세할 것으로 예상됐다.
1~3세트까지의 각 세트별 예상 점수차는 1세트 3~4점차 42.06%, 2세트 3~4점차 40.83%, 3세트 3~4점차 40.53%로 각각 가장 높게 나왔다.
홈팀 우리카드는 최근 3경기 1승2패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현대캐피탈에 2위 자리를 내주고 3위로 주저앉았다. 시즌 초반 맹활약을 펼쳤던 최홍석과 김정환이 다소 침체된 모습을 보이는 것이 우리카드로서는 고민이다. 반면 LIG는 3연승 행진을 이어오며 상승분위기를 이어오다 지난달 31일 삼성화재전에서 먼저 2세트를 따내고도 내리 3세트를 내주며 역전패해 분위기 침체 우려가 있다. 부상에서 돌아온 김요한이 외국인선수 에드가와 함께 공격의 활로를 뚫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인 LIG다.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는 2승으로 우리카드가 모두 승리를 가져간 바 있다.
이번 배구토토 매치 2회차 게임은 4일(토) 오후 1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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