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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그대’ 신성록 소시오패스 연기 “눈빛이 싹 바뀌더니…” 소름!
입력 2014-01-03 07:20 
‘신성록 ‘신성록 소시오패스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
배우 신성록이 ‘별에서 온 그대에서 소시오패스 연기를 선보여 화제다.
2일 오후 방송된 SBS수목드라마‘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에서 이재경(신성록 분)은 천송이(전지현 분)를 찾아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신성록은 극 중 S&C그룹 후계자 이재경으로 분해 겉으로는 능력 있고 친절하지만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인물인 ‘소시오패스 캐릭터로 드라마에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다.
이재경은 이날 인사나 할 겸 들렸다”며 천송이가 혼자 있는 집을 찾았다.

이재경은 너 괜찮냐. 한유라 일 때문에 다들 말이 많던데”라며 천송이를 걱정하는 척 말을 건넸고, 천송이는 오빠는 괜찮느냐”고 되물었다.
이어 사실 오빠랑 유라언니 사이 안다”며 그날 둘이 얘기하는 거 다 들었다. 두 사람 화장실 앞에서 결혼 발표하는 거 때문에 싸우지 않았냐”며 잠깐 만난 사이 같지는 않던데”라고 고백해 이재경을 당황케 했다.
이 말을 들은 이재경은 어디까지 들었냐? 다 들었냐?”고 물으며 섬뜩한 표정을 지었고, 아무것도 모르는 천송이는 유라 언니랑 그런 사이였는데 언니가 그렇게 되서 오빠를 위로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재경은 그날 다 들었구나. 일이 번거롭게 됐다”며 혼잣말을 했고 이어 그는 너 불면증 있다고 그러지 않았냐. 건강관리 잘해라. 유라가 그렇게 되니 네가 걱정돼서 들렸다”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앞서 이재경은 누군가를 죽일 때마다 건강 조심하라”는 말을 남겨왔기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별에서 온 그대 신성록 소시오패스 연기를 본 네티즌들은 ‘별에서 온 그대 신성록 소시오패스 연기, 정말 섬뜩합니다” ‘별에서 온 그대 신성록 소시오패스 연기, 눈빛 연기 대박이다” 별에서 온 그대 신성록 소시오패스 연기, 소름이 쫙!”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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