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호(41) 전 LG트윈스 코치가 XTM해설위원으로 새 출발한다.
지난해 LG와의 재계약 대신 광장동에 최원호 피칭연구소를 차려 새로운 길을 택한 그는 후배 투수들의 슬럼프 탈출과 기량 향상에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 10월 5일 NC와의 계약에 성공한 박명환이 바로 최원호 피칭연구소가 배출한 최대 수혜자다. 이제 최 위원은 자신이 가진 재활에 대한 노하우를 방송을 통해 전달하며 또 다른 도전에 나서게 됐다.
최원호 전 코치는 최근 XTM측과 올해 국내 프로야구 해설위원 계약에 합의했다.
1996년 현대 유니콘스 1차 지명으로 프로에 데뷔한 최 위원은 1998년 현대 선발진 한 축을 담당하며 10승(1완봉승)5패1세이브 평균자책점 3.04로 활약, 창단 첫 우승에 공헌했다. 2000년 심재학 현 넥센 코치와의 맞트레이드로 LG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뒤에는 부상을 당해 주춤했지만 2005시즌 27경기 13승6패 평균자책점 4.07로 재기에 성공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지난해 LG와의 재계약 대신 광장동에 최원호 피칭연구소를 차려 새로운 길을 택한 그는 후배 투수들의 슬럼프 탈출과 기량 향상에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 10월 5일 NC와의 계약에 성공한 박명환이 바로 최원호 피칭연구소가 배출한 최대 수혜자다. 이제 최 위원은 자신이 가진 재활에 대한 노하우를 방송을 통해 전달하며 또 다른 도전에 나서게 됐다.
최원호 전 코치는 최근 XTM측과 올해 국내 프로야구 해설위원 계약에 합의했다.
1996년 현대 유니콘스 1차 지명으로 프로에 데뷔한 최 위원은 1998년 현대 선발진 한 축을 담당하며 10승(1완봉승)5패1세이브 평균자책점 3.04로 활약, 창단 첫 우승에 공헌했다. 2000년 심재학 현 넥센 코치와의 맞트레이드로 LG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뒤에는 부상을 당해 주춤했지만 2005시즌 27경기 13승6패 평균자책점 4.07로 재기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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