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침몰 인성호 선원 시신 한국 도착
입력 2007-01-04 12:07  | 수정 2007-01-04 12:07
지난달 대서양에서 조업하던 중 침몰한 인성호 선원 가운데 숨진 3명의 시신이 인천공항을 통해 도착했습니다.
인성호의 선사인 인성실업은 고신대 복음병원에 시신을 안치하고 해양경찰의 검안을 거친 뒤 유족들과 장례절차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유족측은 보상문제가 먼저 해결되지 않으면 장례절차에 대한 논의를 할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앞으로 갈등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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