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만에 컴백한 보컬그룹 엠씨더맥스가 음원차트 정상을 장악하며 정초부터 차트 ‘맹폭에 불씨를 지폈다.
엠씨더맥스는 1일 밤 11시 59분 각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7집 ‘언베일링(unveiling)을 공개했다. 이 앨범의 타이틀곡 ‘그대가 분다는 2일 오전 7시 현재 멜론, 엠넷,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올레뮤직 등 주요 음원 실시간차트 1위를 석권했다.
7년 만에 돌아온 엠씨더맥스에 대한 팬들의 기대치가 그대로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타이틀곡 외 ‘입술의 말, ‘백야, ‘그때 우리, ‘하루만 빌려줘, ‘퇴근길, ‘1월, ‘다시 노래 등 앨범 수록곡 대부분도 차트 톱10 내에 들어 이른바 ‘줄세우기에 성공했다
예상보다 따뜻한 겨울 대중의 감성을 파고든 엠씨더맥스의 ‘화력이 여전히 살아있지만 1월 초부터 대형가수의 컴백이 줄줄이 예고돼 제 아무리 음원 강자라도 안심하긴 이르다. 먼저 2일 정오 비가 정규 6집 ‘레인 이펙트(Rain Effect)를 발매하며 4년 만에 컴백한다.
당초 비는 6일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었으나 영화 해외 촬영 일정 등으로 불가피하게 컴백 스케줄을 조정했다.
비는 이번 앨범에서 전 곡의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직접 참여하며 뮤지션으로서 응축된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컴백에 앞서 구랍 31일 공개된 더블 타이틀곡 ‘30SEXY와 ‘라 송의 티저는 독특한 비주얼의 향연으로 채워지며 사뭇 달라진 면모 속 ‘명불허전이라는 평가를 예고했다.
동방신기 또한 1월 컴백 주자 대열에 일찌감치 이름을 올리며 가요계에 긴장감을 불어넣은 상태. 앞서 지난 1일 오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및 페이스북 등을 통해 정규 7집 타이틀곡 ‘썸띵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1년 6개월 만에 돌아오는 동방신기 역시 화려한 음악과 눈에 띄는 퍼포먼스로 벌써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며 시선몰이에 성공했다. 스톱 모션, 모션 콘트롤 카메라 등 다양한 촬영 기법이 활용된 뮤직비디오에 이어 3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선보일 컴백 무대 또한 기대를 모은다.
지난해 가요계를 뜨겁게 달군 ‘女風도 여전할 전망이다. 첫 주자는 에일리다. 에일리는 소속사 선배 휘성과 손잡고 오는 6일 전격 신곡을 발매한다. 지난해 7월 발표한 ‘U&I 이후 반 년 만의 컴백이다.
신곡 ‘노래가 늘었어는 웅장한 편곡과 에일리의 섬세한 감정표현이 돋보이는 락발라드 장르의 곡으로 휘성과 작곡가 문하가 공동 작곡했으며 휘성이 가사를 붙였다. 여기에 에일리 특유의 호소력 짙은 감성 보이스가 더해져 기대를 높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엠씨더맥스는 1일 밤 11시 59분 각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7집 ‘언베일링(unveiling)을 공개했다. 이 앨범의 타이틀곡 ‘그대가 분다는 2일 오전 7시 현재 멜론, 엠넷,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올레뮤직 등 주요 음원 실시간차트 1위를 석권했다.
7년 만에 돌아온 엠씨더맥스에 대한 팬들의 기대치가 그대로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타이틀곡 외 ‘입술의 말, ‘백야, ‘그때 우리, ‘하루만 빌려줘, ‘퇴근길, ‘1월, ‘다시 노래 등 앨범 수록곡 대부분도 차트 톱10 내에 들어 이른바 ‘줄세우기에 성공했다
예상보다 따뜻한 겨울 대중의 감성을 파고든 엠씨더맥스의 ‘화력이 여전히 살아있지만 1월 초부터 대형가수의 컴백이 줄줄이 예고돼 제 아무리 음원 강자라도 안심하긴 이르다. 먼저 2일 정오 비가 정규 6집 ‘레인 이펙트(Rain Effect)를 발매하며 4년 만에 컴백한다.
당초 비는 6일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었으나 영화 해외 촬영 일정 등으로 불가피하게 컴백 스케줄을 조정했다.
비는 이번 앨범에서 전 곡의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직접 참여하며 뮤지션으로서 응축된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컴백에 앞서 구랍 31일 공개된 더블 타이틀곡 ‘30SEXY와 ‘라 송의 티저는 독특한 비주얼의 향연으로 채워지며 사뭇 달라진 면모 속 ‘명불허전이라는 평가를 예고했다.
동방신기 또한 1월 컴백 주자 대열에 일찌감치 이름을 올리며 가요계에 긴장감을 불어넣은 상태. 앞서 지난 1일 오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및 페이스북 등을 통해 정규 7집 타이틀곡 ‘썸띵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1년 6개월 만에 돌아오는 동방신기 역시 화려한 음악과 눈에 띄는 퍼포먼스로 벌써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며 시선몰이에 성공했다. 스톱 모션, 모션 콘트롤 카메라 등 다양한 촬영 기법이 활용된 뮤직비디오에 이어 3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선보일 컴백 무대 또한 기대를 모은다.
지난해 가요계를 뜨겁게 달군 ‘女風도 여전할 전망이다. 첫 주자는 에일리다. 에일리는 소속사 선배 휘성과 손잡고 오는 6일 전격 신곡을 발매한다. 지난해 7월 발표한 ‘U&I 이후 반 년 만의 컴백이다.
신곡 ‘노래가 늘었어는 웅장한 편곡과 에일리의 섬세한 감정표현이 돋보이는 락발라드 장르의 곡으로 휘성과 작곡가 문하가 공동 작곡했으며 휘성이 가사를 붙였다. 여기에 에일리 특유의 호소력 짙은 감성 보이스가 더해져 기대를 높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