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변호인’ 예매율 40%대 속 600만 돌파
입력 2014-01-01 20:14 
영화 ‘변호인이 40% 예매율을 유지하며 600만 고지를 넘어섰다.
1일 변호인의 배급사인 NEW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여러분, 변호인이 새해 첫날 아침 6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관객분들이 주신 큰 새해 선물 감사합니다”라며 600만 돌파 소식을 전했다.
이날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변호인은 31일에만 46만 5416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568만 6871명을 기록했다. 지난 19일 정식 개봉된 후 단 2주 만에 누적 관객수 600만을 돌파한 것.
이는 ‘아바타의 흥행 기록을 앞선 성적이다.

좌석점유율은 50%를 상회하며, 예매율 역시 40%대에서 떨어질 줄 모르고 있다.
‘변호인은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 없고, 빽 없고, 가방끈 짧은 세무변호사 송우석(송강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다섯 번의 공판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송강호, 김영애, 오달수, 곽도원, 임시완 등이 출연하고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일화를 모티브로 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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