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MBN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4-01-01 20:00  | 수정 2014-01-01 21:27
▶ "새해 밝았다"…전국 일출 명소 '북적'
희망찬 2014년 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전국의 해돋이 명소들은 새해 첫 일출을 보려는 인파들로 북적였습니다.

▶ 박 대통령 "비정상 관행 제자리로"
박근혜 대통령은 신년사를 통해 비정상적인 관행을 정상화하는 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새해 첫 업무로 남수단에 파병된 한빛부대와 서해 경계임무 중인 문무대왕함 장병을 화상전화로 격려했습니다.

▶ 김정은 "남북관계 개선…남측 호응해야"
김정은 북한 제1위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남북 관계 개선을 강조하면서, 남한 정부의 호응을 촉구했습니다.
일단 유화적 제스처를 취했지만, 지난해 3차 핵실험처럼 도발을 앞두고 혼란을 주기 위한 전술일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입니다.

▶ 무라야마 "아베, 우경화 폭주 멈춰라"
새해가 밝아도 꼬여만 가는 한·일 관계의 해법을 찾기 위해 MBN이 무라야마 전 일본 총리를 단독으로 만났습니다.

아베 총리를 향해 "당장 우경화 행보를 중단하라"고 경고하면서 "'무라야마 담화' 수정은 절대 안 된다"고 일침을 놓았습니다.

▶ 파출소 수갑 푼 공익요원 여관서 검거
어제 새벽, 전남 함평의 파출소에서 수갑을 풀고 달아났던 공익근무요원이 하루 만에 인근 여관에서 붙잡혔습니다.

▶ "내가 여성 엘리트"…경제에 부는 '여풍'
지난해 여성은행장이 처음으로 등장하는 등 경제계에 여풍이 거세게 불고 있습니다.
하지만, 출산과 육아 등 여성의 앞길을 막는 장애는 여전하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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