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시상식 최고의 1분, 눈물+감동 섞인 대상 소감 전한 김병만
입력 2014-01-01 17:00 
시상식 최고의 1분. 사진=연예대상 캡처
시상식 최고의 1분.

시상식 최고의 1분이 감동을 안겼다.

시상식 최고의 1분 주인공은 지난해 30일 방송된 SBS ‘2013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병만이다. 이 장면은 16.2%의 전국기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연예대상을 수상한 김병만은 이경규 선배님, 강호동 선배님, 유재석 선배님, 고맙습니다”라며 함께 대상 후보에 이름을 올린 선배들에게 고마움을 알렸다.

이어 대상은 나에게 너무 큰 상이다. 우리 선배님들은 대상을 넘어서는 분들이다. 나는 이제 새싹인데 키워주시는 것 같아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정글을 열심히 돌아다니면서 시청자 분들에게 좀 더 나은 모습 보여드리려고, 좀 더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려고, 나의 방법은 그거였다”라고 덧붙였다.

주체할 수 없는 감정에 연신 눈물을 흘리는 김병만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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