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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윤아 열애, 과거 이승기 발언 화제! "윤아와 사귈 순 있지만…"
입력 2014-01-01 15:52 
사진=해당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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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소녀시대 멤버 윤아(본명 임윤아)가 현재 열애 중으로 2014년 첫 공식커플이 탄생한 가운데 이승기의 과거 윤아 이상형 발언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승기는 지난 2009년부터 소녀시대 윤아를 이상형으로 꼽아왔습니다.

이후 SBS '강심장' 등 방송에서 지속적으로 윤아를 이상형으로 지목해 팬들 사이에서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습니다.

2009년 당시 이승기는 팬미팅에서 "윤아 씨와 사귀느냐"라는 팬들의 질문에 "윤아 씨는 좋은 후배다. 자꾸 그럴 수록 서먹해진다"며 멋쩍게 웃었습니다.


이어 이승기는 "사귈 순 있지만 사귀고 있진 않습니다"고 특유의 능글 맞은 너스레를 떨어 열애설에 재치있게 응수한 바 있습니다.

이승기 윤아 열애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승기 윤아, 열애 인정하다니 충격이다" "이승기 윤아 열애, 이승기 윤아 과거부터 계속 윤아 언급하더니 결국 사귀는구나!" "이승기 윤아 열애, 이승기 윤아 도대체 언제부터야?" "이승기 윤아 열애, 윤아와 사귈수 있다더니 정말 사귀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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