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10시시황
입력 2007-01-04 09:52  | 수정 2007-01-04 09:52
코스피 지수가 이틀째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미증시가 2007년의 첫 장을 혼조세로 마감한 가운데 외국인이 이틀째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고, 기관과 프로그램 매매도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0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6.06포인트 하락한 1403.07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와 전기가스, 통신, 의료정밀업등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철강금속과 은행, 금융과 종이목재, 건설과 보험등 대부분의 업종이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중에서는 한국전력과 하이닉스반도체, KT와 롯데쇼핑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삼성전자와 포스코,SK텔레콤과 현대차가 내림세를 보이고 있고, 국민은행과 신한지주, 우리금융등의 은행관련주도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은 소폭이나마 반등하고 있습니다.

10시 현재 코스닥 지수는 2.69포인트 오른 605.28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운송업종과 정보기기, 우통과 인터넷, 화학과 금속등 대부분의 업종이 오르고 있는 반면 섬유의류와 방송서비스, 디지탈컨텐츠와 기타제조업종등이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동서가 보합권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CJ홈쇼핑과 메가스터디, CJ인터넷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NHN과 하나투어, 네오위즈가 1퍼센트대 강세를 보이고 있고, 아시아나항공이 2퍼센트 넘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C&S디펜스가 메이저리거 박찬호등 운동선수의 유상증자 참여를 호재로 상한가에 오른 반면 액슬론은 유상증자를 결정하면서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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