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시상식 최고의 1분, '시청자 울린' 김병만 대체 뭐라고 했길래…
입력 2014-01-01 14:20 
사진=해당영상 캡처


'시상식 최고의 1분'

2013년 대미를 장식했던 시상식들 가운데 최고의 1분은 '김병만의 눈물 소감'이 차지했습니다.

31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SBS 연예대상을 수상한 김병만의 수상 소감 장면은 전국기준 16.2%의 시청률을 기록, 최고의 1분에 등극했습니다.

이날 김병만은 '정글의 법칙'에서의 활약을 인정받아 3수 끝에 드디어 영예의 대상을 거머쥐었습니다.

김병만은 수상 소감으로 "이경규 선배님, 강호동 선배님, 유재석 선배님, 고맙습니다"라며 함께 후보에 이름을 올린 선배들에게 고마움을 밝혔습니다.

이어 "대상은 나에게 너무 큰 상이다. 우리 선배님들은 대상을 넘어서는 분들이다. 나는 이제 새싹인데 키워주시는 것 같아서 정말 감사하다"며 "정글을 열심히 돌아다니면서 시청자 분들에게 좀 더 나은 모습 보여드리려고, 좀 더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려고, 저의 방법은 그거였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시상식 최고의 1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시상식 최고의 1분, 김병만 보고 나도 울었다", "시상식 최고의 1분, 김병만 이번에는 받을 줄 알았다!", "시상식 최고의 1분, 김병만 앞으로도 많은 활약 기대할게요!"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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