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파도 속 식인 상어, "소름 돋는 실루엣의 주인공은?"
입력 2013-12-31 17:57  | 수정 2014-01-02 20:19

파도 속 식인 상어가 네티즌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해외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파도 속 식인 상어'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지난 30일(현지시간)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서핑을 즐기는 소년 2명 뒤로 비친 상어의 실루엣이 담겨 있다.
이 사진은 '준 에머슨'이 미국 캘리포니아 해안가에서 촬영한 것이다.

에머슨은 해변가에서 서핑을 즐기던 자신의 아들과 그의 친구 뒤에 밀려오는 파도 속 식인 상어의 모습을 포착했다.
전문가에 따르면 이 상어의 실루엣은 식인 상어인 백상아리로 추정된다.
실제로 캘리포니아 해안에는 식인 상어들이 종종 출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에머슨은 "아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돌고래라고 설명했다"라고 말했다.
파도 속 식인 상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파도 속 식인 상어, 상상 만으로도 소름이" "파도 속 식인 상어, 사고가 안나서 다행이다" "파도 속 식인 상어, 합성아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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