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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2014년 컴백 첫 주자?…1월 2일로 음반 발매 앞당겨
입력 2013-12-31 16:10 
가수 비가 컴백 날짜를 수정해 오는 1월 2일 대중들 앞에 나선다.
[MBN스타 박정선 기자] 가수 비가 컴백 날짜를 수정해 오는 1월 2일 대중들 앞에 나선다.

비의 소속사 큐브DC에 따르면 비는 당초 1월 6일 정규 6집 음반 ‘레인 이펙트(Rain Effect)를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영화의 해외 촬영 일정 조정 등으로 불가피하게 컴백을 앞당기게 됐다.

큐브DC는 비가 할리우드 영화 촬영의 추가 촬영일정이 이 달 안으로 잡혀 전체적인 일정에 있어서 조율이 필요했다”며 이번 음반에 대한 기대감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는 상황에서 4년 만의 컴백인 음반 활동을 하루라도 빨리 임하고자 하는 의도 역시 게릴라성으로 발매 일정을 수정하게 된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비는 31일 정오에 공개된 ‘써리 섹시(30 SEXY)의 티저 영상에 이어 오후 3시에는 ‘라 송의 티저를 공개해 독특한 비주얼의 향연에 라틴 힙합 사운드로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비는 오는 2일 자신이 직접 전곡을 작사·작곡·프로듀싱한 정규 6집 ‘레인 이펙트를 발매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에 나선다.

박정선 기자 compposer_js@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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