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비 컴백 날짜 1월 2일로 앞당긴 이유는?
입력 2013-12-31 15:38 
가수 비가 신곡 발매 일정를 앞당겨 2014년 첫 컴백 주자로 나선다.
당초 비는 1월 6일 정규 6집 음반 ‘레인 이펙트(Rain Effect)를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영화 해외 촬영 일정 등으로 불가피하게 컴백 스케줄을 1월 2일로 조정했다.
소속사 큐브DC 측은 비가 헐리웃 영화 촬영의 추가 촬영 일정이 이달 안으로 잡히게 돼 전체적인 일정에 있어서 조율이 필요했다”며 이번 음반에 대한 기대감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는 상황에서 4년 만의 컴백인 음반 활동을 하루라도 빨리 임하고자 하는 의도 역시 게릴라성으로 발매 일정을 수정하게 된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31일 정오 공개된 더블 타이틀곡 ‘30SEXY와 ‘라 송의 티저는 독특한 비주얼의 향연으로 채워졌다. 특히 흥겨운 브라스 사운드에 라틴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배경이 시선을 모은다.
비는 오는 2일 자신이 직접 전곡을 작사, 작곡, 프로듀싱한 정규 6집 ‘레인 이펙트를 발매하는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에 나선다. 이는 2010년 ‘널 붙잡을 노래, 힙송 이후로 약 4년만의 컴백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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