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지훈 사심? “야구는 몰라도 최희는 잘 안다”
입력 2013-12-31 14:39 
배우 김지훈이 ‘야구여신 최희에게 특별한 관심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KBS2 맘마미아가 2014년 첫날을 맞아 새해 특집 방송을 준비한 가운데 '새해 내 딸 핀다 or 진다'라는 주제로 엄마들의 솔직한 속마음이 공개된다.
최희는 최근 '맘마미아'에 첫 출연해 배우 유인나를 닮은 외모로 MC 허경환을 비롯한 남자 스태프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특별 MC로 출연한 김지훈은 "야구는 몰라도 최희는 잘 안다"며 특별한 관심을 드러냈다.
이어 포털사이트 검색어로 최희를 처음 알게 됐다며 '최희 검색어'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 시켰다.

최희 검색어의 정체는 다름 아닌 '최희 노출'. 김지훈의 솔직 고백에 이영자는 "그래서 검색했어요?"라는 돌발 질문으로 김지훈을 당황케 했다.
김지훈은 "얼핏 사진 같은 걸 본 것 같다"고 대답을 얼버무렸지만 얼굴은 빨갛게 달아올라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최희는 '속옷 노출'로 실검을 장식했던 당시의 상황과 웃지 못할 뒷 이야기를 솔직 고백해 오랜 오해를 풀었다는 후문이다.
맘마미아의 새로운 가족 '최희 모녀'의 활약상이 기대되는 가운데, 누리꾼들은 "야구 여신이 예능 초보로 '맘마미아'에? 기대된다!", "김지훈 너무 솔직한 거 아냐?", "그래서 최희 속옷 노출 아니야? 궁금궁금~ 내일 본방사수 약속!", "새해 첫날 마무리를 '맘마미아' 보며 최희랑 함께 해야겠다" 등 다양한 반응과 기대감을 드러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MBN APP 다운로드